배우 차강석, 계엄 발언으로 논란 후 사과
배우 차강석이 자신의 SNS에 계엄 선포와 관련한 발언을 올리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차강석은 공개 사과하며 수습에 나섰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SNS 발언 논란
차강석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첩 신고 전화번호 검색 결과를 캡처한 이미지를 게시하며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습니다
✅ “간첩들이 너무 많아 계엄 환영한다. 간첩들 다 잡아서 사형해달라.”
이에 더해, 한 네티즌이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를 공유하며 자신을 비판하는 의견에 대해
✅ “우리나라는 자유 민주주의 국가다. 사상 또한 자유다. 당당하고 떳떳하다”
라고 주장하며 자신의 입장을 굽히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차강석은 같은 날,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지 결의안을 논의하는 모습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 “석열쿤, 가진 패가 있다면 어여 빨리 보여줘야겠는데 없으면 곧 탄핵 되겠군.”
이라는 발언을 덧붙이며 논란을 키웠습니다.
비판 여론 확산 후 사과
차강석의 게시글은 즉각적인 비판을 불러왔습니다.
댓글창이 비난으로 가득 차자, 그는 이를 차단하고 5일 오전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사과문에서 차강석은:
✅ “최근 간첩 이슈로 예민해져 있던 차에
반국가 세력 척결에 관한 기대심에 가득 차 글을 올렸다.
저급하고 과격한 표현을 사용해 매우 죄송하다”
고 밝혔습니다.
이어 자신의 발언에 대해:
✅ “요즘 시국과 국정 운영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그 중심에 간첩들이 개입된 정황이 나오면서 더 예민해졌다.”
며 자신의 입장을 설명했습니다.
팬과 대중에 대한 호소
차강석은 사과문에서
✅ “질타를 보내는 여러분도 감사하고 존중한다.
따끔한 충고와 조언 감사히 듣고 자중하며 살겠다.”
고 전하며, 자신의 발언이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거나
특정 진영을 혐오하는 의도가 아니었음을 강조했습니다.
차강석 프로필
차강석
직업 - 연극배우, 뮤지컬배우
생년월일 - 1990.07.27
신체조건 - 61 kg ,A 형 , 178cm
학력
명지대학교 대학원 뮤지컬공연 석사과정 재학
차강석의 활동 이력
차강석은 주로 뮤지컬과 공연 무대에서 활동한 배우로
•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2018~2019, 2022),
• ‘하트시그널’(2018~2020),
• ‘로미오와 줄리엣’,
• ‘죽여주는 이야기’(2023)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무대에서 활약해왔습니다.
대중의 반응과 향후 전망
차강석의 발언과 논란은 여전히 많은 논의와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일부 팬들은 그의 사과를 받아들이며 이해를 표했으나
많은 네티즌들은 그의 발언을 두고 경솔함과 부적절함을 지적하며 비판적인 입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사건이 차강석의 연예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