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류탄 사고
2024년 5월 21일 세종시 육군 32사단에서 훈련 중에
수류탄이 터져서 2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안타깝게도 2명 중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망자는 훈련병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육군에서는 21일 오전 9시 50분경 육군 32사단에서 수류탄 투척 훈련 중에 수류탄이 폭발했다고 알렸습니다.
이 사고로 간부 1명과 병사 1명 등 장병 2명이 다쳐서 국군대전병원으로 긴급후송했으며
심정지 상태였던 훈련병 1명은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치료를 받고 있는 간부는 의식은 있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수류탄
수류탄(Hand Grenade)은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되는 소형 폭발 장치입니다.
던지거나 발사 장치에 의해 발사되어 목표물 근처에서 폭발하며, 파편이나 폭풍을 통해 적을 살상하거나 무력화시키는 무기입니다.
수류탄은 일반적으로 보병이 휴대하고 사용하며, 다양한 유형과 용도로 제작됩니다.
수류탄의 역사
수류탄의 역사는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초기의 수류탄은 중국과 비잔틴 제국에서 사용된 간단한 화약 폭탄이었습니다.
현대적인 형태의 수류탄은 20세기에 들어와 더욱 발전하였으며,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 동안 광범위하게 사용되었습니다.
수류탄의 종류
1. 파편 수류탄 (Fragmentation Grenade)
폭발 시 금속 파편을 사방으로 흩어지게 하여 적을 살상합니다. 보병 전투에서 가장 흔히 사용되는 유형입니다.
2. 섬광 수류탄 (Flashbang Grenade)
강한 빛과 소리를 발생시켜 적의 시각과 청각을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킵니다. 주로 특수부대와 경찰 작전에서 사용됩니다.
3. 연막 수류탄 (Smoke Grenade)
연기를 발생시켜 시야를 차단하거나 신호를 보낼 때 사용됩니다. 보병이 후퇴하거나 전술적 위치를 변경할 때 유용합니다.
4. 소이 수류탄 (Incendiary Grenade)
화염을 발생시켜 적의 장비나 시설을 파괴합니다. 주로 기름이나 기타 가연성 물질을 대상으로 사용됩니다.
5. 충격 수류탄 (Concussion Grenade)
폭발 시 강한 충격파를 발생시켜 적을 무력화합니다. 폐쇄된 공간에서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