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유작 개봉
고 이선균의 마지막 열연, '행복의 나라' 개봉 예정
1. 영화 개요
"행복의 나라"는 1979년 대통령 암살사건, 일명 10·26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로, 이 세상을 떠난 배우 이선균의 유작입니다.
이 영화는 군인 박태주(이선균 분)와 그의 변호인 정인후(조정석 분)의 법정 싸움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선균은 사건의 중심에 선 강직한 군인을, 조정석은 그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변호사를 연기했습니다.
영화에 참여한 배우들은
이선균 , 조정석 , 유재명 , 진기주 , 강말금 , 최원영 , 전배수 , 송영규 , 우현 , 임기홍 , 이원종 등등 입니다.
촬영은 2021년 10월 1일 부터 2022년 1월 29일 까지 이루어졌습니다.
2. 영화의 주요 캐스팅 및 제작 배경
조정석은 법정에서 정의보다는 승패가 우선시되는 현실을 냉철하게 그려내며 관객들 앞에 섭니다.
유재명은 사건의 핵심 인물 전상두 역을 맡아 또 다른 중요한 캐릭터로 활약합니다.
이 영화는 '광해, 왕이 된 남자'로 잘 알려진 추창민 감독의 신작으로, 그의 연출 아래 깊이 있는 연기와 강렬한 스토리텔링이 기대됩니다.
3. 특별한 의미를 지닌 유작
이선균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그의 마지막 작품이 된 "행복의 나라"는 그의 연기 인생을 마감하는 의미깊은 작품입니다.
또한, 이 영화는 그가 남긴 또 다른 유작인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와 함께 그의 예술적 유산을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매개체가 됩니다.
1. 영화의 핵심 테마
이 영화는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사건을 다루며, 그 속에 숨겨진 인간 드라마를 탐구합니다.
법정 싸움을 통해 정의와 진실, 생존을 위한 투쟁이 펼쳐지며, 이는 관객에게 깊은 사색을 불러일으킵니다.
2. 공개된 포스터와 카피
공개된 포스터는 조정석과 이선균이 각각 변호사와 군인으로서 법정에서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1979년 대통령 암살사건 재판, 반드시 살려야 할 사람이 있다”라는 카피는 영화가 담고 있는 긴박감과 역사적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3. 기대를 모으는 연기와 연출
조정석과 이선균, 유재명의 연기는 이미 크게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들은 각자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영화에 깊이와 긴장감을 더할 것입니다.
추창민 감독의 섬세한 연출 아래 이들의 연기가 어떻게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킬지 관심사입니다.
4. 관객과의 만남
"행복의 나라"는 오는 8월 관객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이 영화는 한국 현대사의 중대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인간 드라마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선균의 마지막 연기를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며, 그의 역할이 어떻게 영화를 통해 살아날지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