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네오 룬 전기차 가격 사진

제네시스 네오룬

제네시스네오룬컨셉

 

제네시스는 25일 미국 뉴욕 맨해튼의 브랜드 복합문화공간'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초대형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SUV) '네오룬 콘셉트'를 공개했습니다.

 

이날은 전세계기자 100여 명이 모여있었습니다.

한지에 덮인 벽이 스르륵 열리자 기자들은 휴대전화를 꺼내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제네시스네오룬컨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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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룬 탄생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최근 공개된 '네오룬'이 자동차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네오룬은 새롭다는 뜻의 'Neo'와 달을 의미하는 'Luna'를 합쳐서 만든 이름입니다.

한국 전통의 달항아리의 아름다움과 기술적 완성도를 함께 구현하겠다는 마음으로 달을 연상했다고 합니다.

 

네오룬소개

현대차_장재훈사장

 

네오룬은 벤츠 마이바흐 GLS와 롤스로이스를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디자인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며, 특히 B필러가 제거된 코치도어의 적용은 현대차그룹 전 모델 최초로 적용되어 그 의의가 크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제네시스네오룬_바로가기

 

 

실내 인테리어

 

1열 시트의 180도 회전 기능을 통해 2열 승객과 마주 볼 수 있게 설계된 회전식 시트는 기존 국산차 어떤 모델에서도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요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미드나잇 블랙과 마제스틱 블루의 투톤 조합으로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조하였습니다.

 

네오룬_회전시트

네오룬대시보드

 

 

차량 전면에 자리한 '크리스탈 스피어 스피커'는 사용하지 않을 때는 실내 크리스털 오브제로, 스피커 사용 시에는 고음역 트위터 스피커로 회전합니다.

 

또한, 제네시스 측은 네오룬에 한국의 전통적 난방 방식인 온돌을 차량용 옵션으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차량의 대시보드, 도어트림, 차체 바닥 등의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으로 구현되었으며,

추운 날씨에도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온돌???!!!??

 

네오룬_시트

 

 

익스테리어 외관

 

네오룬에는 전동식 사이드 스텝이 장착되었습니다.

문이 열릴때 자동으로 활성화되고 탑승자의 승하차에 편의성이 증대됩니다.

차량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노출을 최소화해서 일체 된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이음새 또한 최소화했고 차체와 일체된 전후면 램프, 보조 제동등이 세련됨을 더합니다.

네오룬 상단에는 팝업 타입 루프랙이 견고함을 상징합니다.

 

네오룬_B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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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네오룬이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가지는 의의는 매우 큽니다.

네오룬이 제네시스 GV90으로 양산될 경우, 현재의 국산 대형 전기 SUV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를 추가하게 될 전망입니다.

 

이는 최근 확대되고 있는 SUV 소비 추세와 맞물려 프리미엄 대형 전기 SUV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네오룬전면

네오룬후면

 

하지만 제네시스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전기차로만 출시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가격은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로서는 가격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기아 EV9보다 높은 가격에 책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제네시스는 내후년 초 네오룬을 기반으로 한 양산 모델 GV90을 공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브랜드의 SUV 라인업을 완성할 계획입니다.

GV90이 국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여러 프리미엄 수입 브랜드 사이에서 어떤 위치를 확보할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024년 3월 27일에 열리는 2024 뉴욕 오토쇼에서 네오룬 콘셉트가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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