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대국민 사과

이강인 대국민 사과

축구선수 이강인이 대국민 사과를 했다고 하는데요

 

이강인 선수는 20일 오후 대표팀 훈련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강인_대국민사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 , 26일 오후 9시 30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스타디움에서 태국과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홈-원정 2연전을 가지게 됩니다.

이 때문에 이강인 선수가 귀국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강인은 19일 저녁에 도착한 뒤 선수단 전체와 만나서 사과를 했고

주장인 손흥민 선수도"강인이가 선수들과 만난 자리에서 진심 어린 사과를 했습니다. 선수들도 잘 받아들였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단이 더 똘똘 뭉칠 계기가 됐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대표팀은 18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호텔에서 오후 2시부터 소집을 했고요

이후 훈련 기간에 들어갔습니다.

 

이강인은 취재진에게

"기회를 주신 황선홍 감독님께 감사합니다. 아시안컵기간 동안 팬들이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셨는데 보답해드리지 못하고 실망까지 시켜서 너무 죄송합니다."라고 했습니다.

 

이어서 "이번 기회로 많이 배웠고 모든 분들의 쓴소리가 앞으로도 내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반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축구선수뿐만 아니라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범적인 사람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한국 축구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황선홍_손흥민

손흥민

 

 

이강인은 지난 2월 아시안컵 대회에서 손흥민과의 충돌이 알려졌는데요

아시안컵 4강 요르단전이 있기 전날 저녁 식사 이후 탁구를 치는 이강인과 주장 손흥민 사이에 몸싸움이 있었습니다.

이때 손흥민이 손가락을 다치는 일이 생기게 됩니다.

손가락 탈구가 발생합니다.

 

이후 경기에서도 하나 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팀은 무기력하게 패배를 하게 되었는데요

팀의 패배에 전날 사건이 큰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 하는 견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강인은 사건이 커지자 손흥민이 있는 영국 런던으로 직접 가서 손흥민과 화해를 했으나

이미 사람들의 등 돌린 시선은 돌아올 수 없었습니다.

 

 

오늘 이강인이 국민들 앞에서 사과를 하고 같은 대표팀 선수들도 서로 훈훈하게 마무리를 짓는 것 같아 보입니다.

이제 선수들이 하나 되어서 앞으로 치르게 되는 경기들을 승리로 보답하게 될지 잘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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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프로필

이강인

2001년 2월 19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

국적 - 대한민국

 

본관 - 공주 이씨

키 - 174cm

몸무게 - 72kg

발사이즈 - 265mm

 

포지션 -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주발 - 왼발

등번호

대한민국 대표팀 - 18번

파리 생제르맹 FC - 19번

 

소속팀

인천유나이티드 FC - 2008년 ~ 2010년

플라잉스 FC - 2011년

발렌시아 CF - 2011년 ~ 2017년

 

발렌시아 CF 메스타야 - 2017년 ~ 2019년

발렌시아 CF - 2018년 ~ 2021년

RCD 마요르카 - 2021년 ~ 2023년

파리 생제르맹 FC - 202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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