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배우 김용건 씨가 낙태 강요 미수죄로 고소를 당했다고 합니다.
낙태라니요??
임신이라구요??
혼전임신??
김용건씨는
1946년 5월 8일 생인데요
현재 대한민국 나이로 76세입니다.
연예인들은 좀 특별하기는 한가 봅니다.!!
일단 밝혀진 팩트를 체크해보겠습니다.
배우 김용건이 연인 관계였던 39살 연하 여성 A 씨에게임신 중절을 강요한 혐의로 피소되었습니다
배우 김용건 측은 상대방과 대화를 원하고 있으며, 양육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배우 김용건은 39세 연하 여성A 씨의출산 여부를 두고 법적 다툼을 진행 중이고요
여성A 씨는김용건을 지난달 서울 서초경찰서에 낙태 강요 미수죄로 고소했다. A 씨는씨는 조사를 받았고,
김용건도 소환 조사를 앞두고 있다고합니다.
김용건과 여성A 씨는년에 처음 만났다고 하고요
당시 배우 김용건씨의 나이는 63세, A 씨씨 나이는 24세로, 13년 동안 연인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두 사람은A 씨가최근 임신을 하고,
김용건이 출산을 반대하면서 갈등을 겪었다고합니다.
A 씨는지난 3월 임신을 확인했고 이를 김용건에게 전하자 김용건은 출산을 반대했다고 하는데요.
중간에 법적인 일들이 있고
대리인인 변호사들이 입장문을 전달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일단은 결론이 중요하겠죠??
김용건 측은 "76세에 임신이 됐다.
처음에는 당황했다”면서“A 씨를설득하는 과정에서 목소리가 커졌다.
지금은 오해를 풀고 싶다”고 했다.
이어 "현재 (김용건) 자신의 상황보다A 씨와태아의 건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
"A 씨와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두 아들인 하정우 씨와 차현우 씨에게도 사실을 알렸다고 하는데요
그는 "조금 늦었지만 저는 체면보다 아이가 소중하다는 당연한 사실을 자각하고,
아들들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고, 걱정과 달리 아들들은 새 생명은 축복이라며 반겨주었다.
아들들의 응원을 받으며 2021년 5월 23일부터 최근까지 상대방과 상대방 변호사에게
“순조로운 출산과 양육의 책임을 다하겠다”라는 뜻을 여러 차례 전했다"며
"지금은 그 무엇보다 상대방의 순조로운 출산과 건강 회복,
새로 태어날 아이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가슴 깊이 새기고 있다"고 했다.
또 "저는 그 어떤 따가운 질책도 받아들이겠다.
다만 임신 중인 예비 엄마와 태어날 아이를 위해서 자극적인 보도나 댓글은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다음은 배우 김용건측에서 올린 입장문입니다.
매우 길지만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읽어보시면 되겠습니다.!!
김용건입니다.
먼저 갑작스러운 피소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올립니다.
또한 전혀 예견치 못한 상태로 저와 법적 분쟁에 놓이게 됐지만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된 예비 엄마와 아이에게도 진심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전합니다.
저는 최근까지 상대방에게 “출산을 지원하고 책임지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전해왔기에 이번 일이 고소라는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것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제 잘못된 처신으로 인해 축복받아야 할 일이 어그러진 것은 아닌지, 무엇보다 태어날 아이가 피소 사실을 알게 될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한없이 무겁습니다.
상대방과는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자식들이 독립하고 난 후 빈 둥지가 된 집에 밝은 모습으로 가끔 들렀고, 혼자 있을 때면 저를 많이 챙겨주고 이 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이 늘 있었습니다.
매일 연락을 주고받거나 얼굴 보는 사이는 아니었어도 만날 때마다 반갑고 서로를 챙기며 좋은 관계로 지냈습니다.
저는 2021년 4월 초, 상대방으로부터 임신 4주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서로 미래를 약속하거나 계획했던 상황이 아니었기에 기쁨보다는 놀라움과 걱정부터 앞섰습니다.
제 나이와 양육 능력, 아들들을 볼 면목, 사회적 시선 등 모든 것들이 한꺼번에 몰려왔습니다.
당시 그 누구와도 이 상황을 의논할 수 없었던 저는, 상대방에게 제가 처한 상황만을 호소하며 아이를 낳을 수 없다고, 현실적으로 무리라고 말했습니다.
애원도 해보고 하소연도 해보고 화도 내보았습니다.
그러나 상대방은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하였고, 2021년 5월 21일 자신의 변호사와만 이야길 하라며 저의 연락을 차단했습니다.
조금 늦었지만 저는 체면보다 아이가 소중하다는 당연한 사실을 자각하고, 아들들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고, 걱정과 달리 아들들은 새 생명은 축복이라며 반겨주었습니다.
아들들의 응원을 받으며 2021년 5월 23일부터 최근까지 상대방과 상대방 변호사에게 “순조로운 출산과 양육의 책임을 다하겠다”라는 뜻을 여러 차례 전하였습니다.
지금은 그 무엇보다 상대방의 순조로운 출산과 건강 회복, 새로 태어날 아이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가슴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보다 상대방이 받은 마음의 상처가 컸던 것 같습니다.
제 사과와 진심이 전달되지 않은 것 같아 무척 안타깝습니다.
저는 상대방의 상처 회복과 건강한 출산, 양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혹여라도 법에 저촉되는 바가 있어 책임질 일이 있다면 당연히 질 것입니다.
저는 그 어떤 따가운 질책도 받아들이겠습니다.
다만 임신 중인 예비 엄마와 태어날 아이를 위해서 자극적인 보도나 댓글은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다시 말씀 올리겠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김용건 #김용건나이 #김용건피소 #김용건여자친구 #김용건아들 #김용건임신 #김용건낙태 #김용건고소 #김용건하정우 #김용건차현우 #하정우 #차현우 #김용건입장문 #김용건혼전임신 #김용건여친 #김용건여자친구나이 #김용건여친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