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코로나 곰팡이균.
안녕하세요!
코로나 19 상황이 매우 심각하죠??
날이 날이 지나도 도무지 좋아질 듯한 모습이 보이지가 않네요 ㅠㅠ
어서 빨리 코로나 19가 없어져서
행복하게 마스크 없이 실내외 활동을 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요즘은 세계적으로 보면
인도에서 코로나19 확진가 어마어마하게 늘어나는 것을 접할 수 있습니다.
하루 신규 확진가 40만명에 이릅니다!!
40만 명이라... 정말 어마어마한 숫자인데요
우리나라 누적 확진자 수가 5월 10일 현재 대략 12만 명인데요
하루에 40만 명이 확진이 된다니 정말 말도 안 되게 큰 숫자네요.
현재 인도의 누적 확진자는 2200만 명이 넘어섰습니다.
먼 인도라는 나라이지만
고통받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그럼 인도에서는 현재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거죠??
요약하면 인도에서 치명적인 곰팡이균이 코로나 19 감염자 사이에서 급속히 퍼지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외국의 유명 언론에서는
최근에 털 곰팡이증( 모균증 , Mucormycosis)에 감염되어서 실명하거나 사망한 코로나 19 환자의 사례가 계속해서 보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19 확산이 특히나 심각한 인도 서부의 마하라슈트라주에서는 8명의 환자가 곰팡이균 감염으로 인하여서
사망했다고 하고 200여 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뿐만 아니라 뉴델리 , 푸네 등등 인도의 여러 도시에서도 이런 환자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털 곰팡이증은 일반적으로 면역력이 저하되어있는 당뇨병 환자에게서 주로 발견된다고 하는데요
인도에서는 코로나 19 감염 자난 음성 판정을 받은 후에 회복하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털 곰팡이 감염 사례가 나온다고 합니다.
코로나 19 치료 중에 스테로이드를 복용하게 되는데요
이로 인한 면역력 저하가 털 곰팡이균의 감염성을 높였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털 곰팡이증을 앓고 있다고 하더라도 8주 정도 항곰팡이 정맥주사를 맞게 되면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은 털 곰팡이에 감염된 사실을 너무 늦게 알아버려서
혹시 모를 전이 때문에 의료진이 안구를 적출하거나 턱뼈를 절제하는 경우가 나온다고 합니다.
너무 충격적입니다.
아직은 국내에는 이런 사례들이 없지만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노력하여서
이런 가슴 아픈 일들이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인도 털 곰팡이균에 대한 이슈를 정리해보자면
코로나 19의 확진자나 코로나 확진 후 회복 과정에서
저하된 면역력을 틈타서 털 곰팡이균이라는 나쁜 세균에 감염되어서
안구 적출이나 턱뼈 등을 절제하는 사례가 보고 된다는 것입니다.
코로나 19의 합병증 사례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직은 아주 많이 발견되는 경우는 아니지만
충격적인 합병증이 될 수도 있음을 경고하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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